선덜랜드, 93분에 첼시 꺾고 리그 2위 등극

선덜랜드가 프리미어 리그 시즌 초반 놀라운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신생팀인 선덜랜드는 최소한 일시적으로 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결승골

스탬퍼드 브리지에서의 승부는 93분에야 결정되었습니다. 선덜랜드는 93분에 빠른 역습을 펼쳤고, 켐스딘 탈비가 먼 포스트로 2-1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경기 내용

승리 후 선덜랜드는 9경기에서 승점 17점을 기록하며, 순위표에서 아스널만이 그들보다 앞서 있습니다. 런던 원정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4분 만에 첼시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좋지 않게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윌슨 이시도르가 전반 중반 동점골을 터뜨렸고, 교체 투입된 탈비가 승점 3점을 가져오는 결승골을 기록했습니다.

기타 경기 결과

뉴캐슬 또한 풀럼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90분에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 골 직후,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 온 18세 스웨덴 선수 요나 쿠시 아사레가 풀럼에 투입되어 프리미어 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뉴캐슬에서는 안토니 엘랑가가 경기 종료 15분 전에 교체 투입되었고, 에밀 크라프트는 벤치에 남아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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