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재미있는 동물 사진들

올해 가장 재미있는 동물 사진들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국제 사진 대회인 니콘 코미디 야생 동물 사진상(Nikon Comedy Wildlife Awards)에서 최종 후보작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최종 후보작 발표

이번 사진 대회는 올해 가장 재미있는 동물 사진을 선정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최종 후보작들이 발표되었습니다. 탄자니아 세렝게티에서 아이슬란드의 북부 피오르까지, 전 세계 108개국에서 약 1만 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최종 후보에는 40개의 작품이 올랐습니다.

스웨덴 출신 사진작가들의 활약

스웨덴 출신 사진작가 마그누스 베리그렌(Magnus Berggren)룰레오(Luleå)에서 독수리를 촬영하려다 우연히 포착한 딱따구리 사진으로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그의 작품은 ‘화살로 위장’이라는 제목으로 출품되었습니다.

베리그렌은 "독수리를 기다리다가 우연히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딱따구리를 포착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화살처럼 보였죠."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핀란드 사진작가들의 작품

핀란드 출신 사진작가 에르코 바데르만(Erkko Badermann)은 ‘착륙 장치 내림’이라는 제목의 사진으로, 발테리 물카하이넨(Valtteri Mulkahainen)은 ‘웃어, 널 찍고 있어’라는 제목의 사진으로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다양한 후보작들

올해 심사위원단은 공중에서 배를 내미는 다람쥐, 시력이 좋지 않은 바다새, 봉춤을 추는 오랑우탄 등 다양한 동물들의 재미있는 순간을 포착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추가 후보작

  • 니코 드라이어(Nico Dreier)의 작품
  • 마이클 스타브라카키스(Michael Stavrakakis)의 작품
  • 앙투안 레제르(Antoine Rezer)의 작품
  • 제시카 에메트(Jessica Emmett)의 작품
  • 빙첸 가오(Bingqian Gao)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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