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할로윈 기간 중 장난감 총 휴대 자제 촉구

할로윈을 맞아 스웨덴 경찰이 장난감 총과 유사한 물건의 휴대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경찰은 실제 총기로 오인될 수 있는 물건을 소지한 사람들에 대한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장난감 총기 휴대 자제 호소

경찰은 보도 자료를 통해, 실제 총기로 오해받을 수 있는 물건을 소지한 사람들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예르겐 칼손(Jörgen Karlsson) 경찰관은 P4 할란드와의 인터뷰에서 “실제 상황인지 아닌지 판단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라홀름에서는 한 시민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향해 총기를 겨누는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이는 장난감 권총으로 밝혀졌습니다. 칼손 경찰관은 “이러한 종류의 신고가 조금 더 늘고 있으며, 우리는 항상 심각하게 받아들일 것입니다. 장난감 총과 같은 모형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히 자제를 권고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부모의 역할 강조

경찰은 또한 부모들에게 자녀와 함께 음주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자녀의 위치를 주시하며, 필요한 경우 데리러 갈 준비를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옌스(Jens) 우플살라 렌의 개입 경찰관은 보도 자료를 통해 “자녀가 파티에 가거나 늦은 밤에 외출하는 것을 알고 있다면, 자녀를 데리러 갈 수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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