웁살라의 한 학교 교직원인 58세 남성이 저학년 여학생 16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징역 3년 9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검사 벤테 에르펠트는 “많은 어린 피해자들이 관련된 사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건 개요
피고인은 8세에서 10세 사이의 여학생들을 상대로 다수의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범행은 2023년부터 2025년 4월까지 피고인이 근무하던 웁살라의 한 학교에서 발생했습니다.
“모든 피해자는 범행 당시 초등학생이었습니다.” - 검사 벤테 에르펠트
사건은 몇몇 여학생들이 학교의 어른들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면서 드러났습니다. 검사에 따르면, 기소 당시에는 15명의 피해자가 있었지만, 공판 과정에서 한 명이 더 추가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규모로 시작했지만, 이후 확대된 광범위한 사건이었습니다.” - 벤테 에르펠트
가장 심각한 범죄는 아동에 대한 중대한 성폭력 사건이었습니다. 피고인은 또한 아동에 대한 5건의 중대한 성적 학대, 4건의 아동 포르노 관련 범죄, 2건의 모욕적인 사진 촬영, 5건의 폭행, 1건의 성적 학대, 1건의 아동에 대한 성적 학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판결 및 반응
피고인은 총 16명의 여학생을 상대로 저지른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법원이 그가 기소된 모든 행위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고, 또한 기소 내용에 대한 검사의 판단을 대체로 받아들였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 벤테 에르펠트
법원은 피해 여학생들의 진술에 무게를 두었으며, 그들의 진술이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아이들이 심문 과정이나 다른 방식으로 허위 정보를 제공했다는 것을 시사하는 어떠한 증거도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 판사 닐스 포르브란트
검사에 따르면, 이 사건은 많은 어린 피해자들이 관련된 특별한 사건이었습니다.
“광범위한 사건이었고, 개인적으로도 잊을 수 없는 사건으로 남을 것입니다.” - 벤테 에르펠트
“이 사건이 발생한 지역 사회에는 많은 감정이 있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특별했습니다.” - 벤테 에르펠트
58세의 남성은 올해 5월 15일에 체포되어 그 이후로 구금되어 있습니다. 그는 피해 여학생들에게 1인당 5,000크로나에서 100,000크로나 사이의 배상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피고인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그는 근무하던 학교에서 해고되었으며, 과거에 근무했던 다른 학교에서도 범죄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