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후 병원으로 이송된 10대들

스톡홀름 남부 보트쉬르카(Botkyrka) 코뮌의 알비(Alby)에서 열린 파티에서 불법으로 유통된 술을 마신 10대 6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건 개요

경찰은 상해 유발 혐의 등으로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사건은 금요일 19시 15분에 발생했으며, 10대 1명이 구급차로 이송되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부모들이 여러 명의 청소년들을 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총 6명이 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경찰 대변인 나디아 노르톤(Nadya Norton)은 “구급차로 이송된 사람은 15세”라고 밝혔습니다. 다른 청소년들 또한 15세로 확인되었습니다.

수사 진행 상황

경찰은 상해 유발, 불법 판매, 불법 알코올 취급 혐의로 예비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2주 전, 스톡홀름 지역의 10대 12명이 불법으로 유통된 술을 마시고 치료를 받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소위 ‘보드카 차량’에서 얻은 ‘불량 술’을 마셨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나디아 노르톤은 금요일 밤 사건이 이전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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