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데발라시의 야간 재가 요양 서비스에서 근무 시간 중 수면, 응급 호출 미응답, 상사에게 문제 은폐 등 심각한 부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렉스 사라(Lex Sarah) 조사 결과, 직원 4명이 업무에 복귀하게 되었지만, 나머지 15명은 여전히 직무 정지 상태입니다.
조사 결과 발표
말린 노르만 사회복지국장은 기자 회견에서 "부적절한 행위를 한 직원은 제 사업장에서 계속 일할 수 없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밝혔습니다. 우데발라시는 야간 재가 요양 서비스의 문제점을 조사하기 위해 렉스 사라를 발동하고, 해당 부서의 직원 19명을 모두 직무 정지시킨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조사 결과, 간호, 감독, 대우, 서비스 누락, 그리고 적절한 절차 준수 등에서 문제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조사는 우데발라시가 발족한 렉스 사라 조사에 포함되어 있으며, 수요일에 스웨덴 의료 및 사회복지 검사국(IVO)에 제출되어 추가 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노르만 국장은 "사람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지난 8주 동안 매우 힘들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조사 내용
이번 조사는 야간 재가 요양 서비스의 모든 정규 직원과 부서장, 팀장 등 다른 직책의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포함합니다. 또한, 시는 야간 재가 요양 서비스 차량의 GPS 추적을 통해 이동 경로를 확인했습니다.
조사 결과, 차량이 직원의 자택이나 수급자가 거주하지 않는 다른 장소에 주차되었고, 응급 호출 및 방문이 누락되었으며, 직원이 근무 시간 중에 잠을 자고, 여러 밤 동안 최대 4시간의 휴식을 위해 방문 일정을 변경하는 등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한 근무 교대는 약 10시간입니다.
심각한 문제점
말린 노르만 사회복지국장과 안-샬로트 구스타프손 사회위원회 의장은 기자 회견에 참석했습니다.
시는 2019년 이후의 모든 일탈 보고서를 검토했으며, 위생 문제, 불친절한 태도 등 여러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DN(다겐스 니헤테르)에서 이전에 보도한 내용입니다.
수급자들이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노르만 국장은 다음과 같이 답했습니다. "네,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은 사례가 있습니다. 수급자들이 불안, 걱정, 두려움을 표현했습니다. 신체적으로는 화장실이나 침대에 가는 도움을 받지 못해 뻣뻣해지고 추워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더 심각한 의학적 문제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은폐 시도
2019년부터 문제점이 드러나지 않은 이유는 직원들 사이의 광범위한 침묵 문화 때문으로 설명됩니다. 직원들이 서로 약점을 잡고 상사에게 '고자질'하지 못하도록, 그리고 여러 방식으로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서로를 보호'하는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조치 사항
월요일부터 직원 4명이 야간 재가 요양 서비스가 아닌 요양원에서 업무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나머지 15명은 직무 정지 상태가 유지됩니다. 노르만 국장은 "업무를 제대로 수행한 4명은 복귀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직원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만약 제대로 업무를 수행했다는 것이 밝혀지면 업무에 복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적절한 행위를 한 직원은 제 사업장에서 계속 일할 수 없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관리 소홀
한편, 많은 책임자 교체로 인해 관리자들이 명확성과 통제를 제대로 하지 못한 측면도 있습니다.
정치적 책임
브리스테르(brister, 문제점)에 대해 정치권이 얼마나 알고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안-샬로트 구스타프손 사회위원회 의원(우데발라당)은 "만약 우리가 이 문제점을 알았다면 책임을 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 일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지 않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추가 조사
책임자들은 외부 기관에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11월에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또한, 직원 그룹에 대한 노동법 관련 조사와, 협박, 불법 촬영, 마약 관련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도 진행 중입니다.
사진: 베로니카 융-니엘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