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태국 음식점, 영업 지속: 솜밧 수타완, 스팡가베겐의 '솜밧 타이 & 스시' 유지

솜밧 수타완 씨가 운영하는 인기 태국 음식점, 솜밧 타이 & 스시(Sombat thai och sushi)가 문을 닫지 않고 영업을 이어갑니다. 스웨덴 스톡홀름 서부 지역의 스팡가베겐(Spångavägen)에 위치한 이 테이크 아웃 전문점은 당초 10월 25일과 26일 주말에 문을 닫고, 새로운 주인이 연말 즈음에 문을 열 예정이었습니다.

영업 지속 결정 배경

수타완 씨는 지난 7년간 이 식당을 운영해 왔으며, 작은 공간에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마진을 확보하기 힘들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는 사업 파트너와 함께 야콥스베리(Jakobsberg)에 더 큰 규모의 식당을 열 계획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든 관계자들과의 논의 끝에 마음을 바꿨습니다.”

수타완 씨는 이같이 밝히며,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감동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고객들이 매우 기뻐합니다. 정말 감동적입니다. 이제 계속 영업을 이어갈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향후 계획

수타완 씨는 당분간 현재 위치에서 영업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그는 식당을 확장하기 위한 다른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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