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투나 시의회가 2026년 목표 및 예산안을 시의회 실무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에는 몇 가지 투자 계획과 함께 절감 방안도 포함되었습니다.
세금 인하 및 예산 조정
시그투나 시는 100크로나당 20외레의 세금을 인하할 예정입니다. 이는 2년 연속 세금 인하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세금은 과세 소득 100크로나당 19.50크로나로 낮아집니다. 현재 세금은 19.70크로나이며, 2026년까지 20외레가 인하될 예정입니다.
효율성 증대를 위한 노력
여러 위원회는 효율성 증대를 통해 예산을 절감할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교육위원회는 시립 유치원의 보육교사 수를 늘리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시는 500만 크로나를 추가로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는 약 18명의 보육교사를 더 충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보육 보조원을 대체할 예정이므로, 충원 인원이 많습니다.
예산 절감과 시설 폐쇄
한편, 교육위원회는 2026년에 590만 크로나를 절감할 계획입니다. 이는 긴축 예산이 아닌 효율성 증대를 위한 조치이며, 이미 시작되었거나 완료된 변화를 포함합니다. 예를 들어, 유아 수가 적었던 그란비 유치원과 라케텐 유치원은 폐쇄되었습니다. 라케텐 유치원은 2025년에 문을 닫았습니다.
문화 및 여가 활동 투자
반면, 문화 및 여가 위원회는 예산 절감 없이 투자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새로운 문화 및 활동 센터 건설, 관광 안내소 운영 시간 연장, 문화 학교 강화 등이 포함됩니다.
최종 결정
예산안은 11월 27일 시의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마티아스 아스케르손(M) 씨가 시의회 신임 의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시그투나 시의 발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