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 열차 지연 보상금 미청구로 수백만 크로나 절약

스웨덴 국영 열차 회사 SJ가 열차 지연에 따른 승객들의 보상금 미청구로 인해 지난해 약 1억 크로나를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기술 회사 Klimra의 분석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SJ, 지연 보상 관련 정보 비공개

SJ는 열차 지연에 따른 비용을 기밀로 유지하고 있으며, 지연으로 인해 보상받을 자격이 있는 승객 중 실제로 보상을 받는 승객의 비율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SJ는 이를 영업 비밀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Klimra의 최근 분석을 통해 SJ의 지연 관련 수치가 드러났습니다. 이 분석은 승객이 보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전체 열차 지연에 대한 공식 통계를 기반으로 합니다. 그 후, SJ의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보상 대상 여행에서 SJ의 점유율을 추정했습니다.

SvD는 이번 주 초에 SJ의 열차 지연 관련 비용이 기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J는 해당 정보의 진위 여부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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