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지방 자치 단체, 재이주 관련 대화 거부

스웨덴 정부가 재이주를 돕기 위한 제안을 내놓았지만, 10여 개의 지방 자치 단체가 이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재이주 지원 논의 거부

정부의 재이주 지원 확대 제안에 대해, 여러 지방 자치 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재이주 지원금 인상 계획에 대한 논의를 거부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 계획은 연말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반대 입장 표명

테레사 셰테르블라드 국가 조정관이 스웨덴의 모든 지방 자치 단체에 보낸 서한을 통해, 자발적 재이주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자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제안에 대해 10여 명의 지방 자치 단체장이 반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뢰프 시의 입장

말린 뢰프 벡셰 시의회 의원(사회민주당)은 “그들이 스톡홀름, 베를린, 또는 모가디슈에서 왔든, 저는 그들이 이곳에 머물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배경

재이주 지원금 대폭 인상안은 연말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신청은 이민청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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