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일간지 DN 스포츠의 칼럼니스트 요한 에스크가 한 주간의 스포츠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브라그굴렛
스벤스카 다그블라데트(SvD)의 브라그굴렛은 스웨덴 스포츠계의 권위 있는 상입니다. 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스웨덴 선수만으로도 수상자를 선정했지만, 이제는 국제적인 무대에서의 활약이 필수적입니다. 최근 Mjällby가 이 상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이는 상의 권위를 훼손하는 일입니다.
“현재 선수단으로 높은 순위에 있는 것은 대단한 일이 아닙니다. 바르베리(Varberg)가 그 선수단으로 몇 년 동안 알스벤스칸에 있었던 것이야말로 대단한 일입니다.” - Mjällby의 클럽 회장 야코브 레나르트손
스키 관련 결정
러시아 스키 선수들의 출전을 금지한 것은 예상 밖이었지만, 올바른 결정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은 나의 대통령이고, 나의 조국은 항상 옳습니다.” - 러시아 스키 선수 베로니카 스테파노바
이 결정으로 인해 올림픽에서 러시아 스키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스키 관련 위협
이 결정으로 인해 린 스반은 전쟁이 지속되는 동안 러시아 선수들과 경쟁하지 않겠다는 위협을 현실로 만들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스키계 수장
스키계의 최고 지도자인 스웨덴계 영국인 요한 엘리아시는 스포츠 선수들이 전쟁으로 인해 “처벌”받지 않도록 러시아 선수들의 참가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선수들은 가족을 잃고, 집이 폭격당하며, 훈련 시설이 파괴되는 상황입니다.
인터뷰
한 여자 핸드볼 심판이 동료 심판들로부터 받은 성희롱에 대해 용감하게 밝혔습니다.
수영 관련 발언
“정말 형편없는 수영장이라, 제 이름을 붙이고 싶지 않습니다.” - 사라 쇼스트룀
사라 쇼스트룀은 필리프 함마르가 제안한 에릭스달스바데트에 자신의 이름을 붙이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NFL 경기
뉴욕 자이언츠는 덴버 브롱코스와의 경기에서 19-0으로 앞서다가 역전패했습니다.
골프
타이거 우즈는 세계 랭킹 2,048위이지만, 7번의 허리 수술에도 불구하고 프로 선수로서의 은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축구 관련 발언
“전화해서 상황을 설명하는 것은 과도한 요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안나 안베고르드
안나 안베고르드는 새로운 축구 대표팀 감독 토니 구스타프손으로부터 왜 선발되지 않았는지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했습니다.
다음 주 예상
눈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요한 에스크의 더 많은 글을 기대해 주세요.